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탄생 (문단 편집) === 역사 === 원래 조용필의 백업밴드는 "조용필과 그림자"였으나 대마초 사건 이후 어두운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절치부심하여 "위대한 탄생"이라는 이름을 짓고는 혹독한 연습을 했다고 한다. 비공식 위대한 탄생 1기는 대구의 한 밴드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, 이때 베이스를 맡다가 조용필의 매니저가 된 사람이 훗날 대영AV를 만드는 유재학이다. 1980년 추석 리사이틀을 위해 곽경욱(리드기타), 김택환(베이스), 김청산(키보드), [[이건태(음악가)|이건태]](드럼)의 1기 라인업이 결성된다. 키보디스트 이호준이 객원멤버격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[[조용필 3집]]과 [[조용필 4집]]의 연주가 이들의 연주이다. 이 1기는 1982년, 멤버들이 "천하대장군"이라는 그룹으로 빠져나가면서 해산되었다.[* 조용필은 "반란을 일으켰다."라고 말했다.] 1983년 일본 NHK홀 공연을 앞두고 다시 [[송홍섭]](베이스), 이호준(키보드), 변성룡(키보드), 김석규(기타), [[백천남]](드럼), 유상윤(키보드, 색소폰)의 대형 편성으로 재결성한다. 1983년의 멤버에서 송홍섭과 이호준을 주축으로 1988년까지 위대한 탄생을 이끌고 가는데, 그 기간 동안 위대한 탄생에 소속되어있던 아티스트의 면모는 화려하다. 일본인 기타리스트 아라이[* 훗날 귀화해서 박청귀라는 이름을 쓴다.], [[유재하]], [[김광민(음악가)|김광민]], [[정원영(음악가)|정원영]], 김희현, [[유영선(작곡가)|유영선]][* 훗날 유영선과 커넥션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"슬픔은 사라지고"라는 히트곡을 남긴다.], [[김종진]], [[전태관]], [[최영준(가수)|최영준]][* 조용필과 그림자부터 함께한 싱어송라이터] 최이철[* 정식 멤버보다는 기타 세션으로 몇몇 공연에 참가한 정도다. 조용필과 김트리오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다.], 임동신[* 그룹 비상구에서 활동하며 "잃어버린 추억"이라는 곡을 남겼다. 가수 [[주현미]]의 남편으로 더 유명하다.] 등이 있다. 2기 위대한 탄생은 당대를 대표한 아티스트가 많았던 만큼 멤버들의 작사 작곡 참여도 많았다. * [[조용필 5집]] - 친구여, 이별의 뒤안길, 우울한 주말(inst.)(이호준 작곡) * [[조용필 6집]] - 나그네 바람, 차라리 학이 되리라(이호준 작곡), 정말 모르겠네(송홍섭 작곡) * [[조용필 7집]] - 내가 어렸을 적엔(최진영 작곡)[* 조용필이 작사만 한 유일한 곡이다.], 사랑하기 때문에(유재하 작곡) * [[사랑과 인생과 나!]] - 이별뒤의 사랑, 청춘시대[* 이 곡은 당시 [[잉베이 말름스틴]]의 "Far Beyond The Sun"을 표절한 의혹이 있었고, 때문에 조용필은 유영선을 문책하고 이 곡의 프로모션을 전격 중단하였다. 표절시비가 있기 전까지 이 곡은 [[맥콜]] CF에서도 쓰이는 등 꽤나 인기있던 곡이었다.](유영선 작곡),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(이호준 작곡) 이렇듯 좋은 연주와 곡으로 조용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던 위대한 탄생이었지만 조용필 개인사정으로(이혼, 건강악화, 각종 루머, 일본활동)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. 1989~1993년 사이 조용필은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"괜찮아요"[* 조용필은 자신의 밴드에 크게 투자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,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던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에도 역시 일본의 정상급 세션으로 이뤄진 밴드 "괜찮아요"를 결성하였다. K-ON!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햣코쿠 하지메가 이 밴드 멤버였다. 1990년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 "90 concert 추억속의 재회"는 일본인 스태프를 데리고 열렸는데 여기서 "괜찮아요"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. 이 콘서트는 아직도 조용필의 팬들에게는 잊을수 없는 레전드 콘서트로 기억되는데, 당시는 물론이거니와 지금들어도 믿기힘든 사운드와 조명,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. [[요시마타 료]] 또한 "괜찮아요"의 멤버로 활동하였던 것으로 보인다.[[http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17&aid=0002867499|#]]] 현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이 있었던 "뮤직파티"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. 1993년 조용필의 음악인생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, 조용필은 다시 한번 위대한 탄생을 조직하는데, 현재 멤버의 근간이 되는 3기 멤버는 최희선(기타), [[이태윤]](베이스), 김희현(드럼), 최태완(피아노), 한정호(키보드), 김영길(키보드)으로서 이 멤버는 위의 25주년 콘서트를 포함 많은 콘서트와 [[조용필과 위대한 탄생]][* 음반의 이름이 "조용필과 위대한 탄생"임에 알 수 있듯 조용필은 이때 그동안의 독재에서 벗어나 많은 부분을 위대한 탄생의 멤버와 함께 했다. 멤버들 참여도가 가장 높은 음반이다.]에서 연주를 한다. 1995년 드럼의 김희현과 키보드의 한정호, 김영길이 탈퇴하며 1기 멤버였던 이건태와 송골매의 키보디스트였던 이종욱[* [[이건태(음악가)|이건태]], [[이태윤]], 이종욱은 송골매 7집부터 9집까지 같이 활동한 이력이 있다.]이 각각 가입하며 4기가 만들어진다.[* 현재 [[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]] 대표인 작곡가 [[황세준]]도 1997년에 잠시 키보드로 활동한 적이 있었고, 리더 최희선의 제자인 최정민 기타리스트도 2002~3년경 객원 기타로 활동했다.] 이 멤버로 2003년까지 가다가 [[Over The Rainbow(조용필 음반)|18집]] 활동 이후 [[이건태(음악가)|이건태]]가 탈퇴하며 뮤직파티 출신 김선중을 영입하여 2023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.[* 현재는 기타 음향 보강을 위하여 리더 최희선의 제자 김영균이 객원 기타로 활동 중이다.] 2013년 조용필이 오랜만에 내서 대박을 거둔 [[Hello(조용필 음반)|19집]] 라이브 공연때도 어김없이 공연을 도와서 조용필은 공연장에서 위대한 탄생 멤버들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. 비록 조용필의 백업밴드이지만 멤버의 면면으로 볼 수 있듯 백업밴드 이상의 팀이며 음악욕심이 많은 조용필 때문인지 멤버들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있다. 실제로 조용필의 팬클럽 중에도 "위대한 탄생"이라는 팬클럽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